4월 22일까지 관내 초・ 중・고 아동 및 청소년 대상 100명 모집

양천 해우리 쌤과 함께하는 일대일 멘토링 홍보 포스터 ⓒ양천구청
양천 해우리 쌤과 함께하는 일대일 멘토링 홍보 포스터 ⓒ양천구청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 해우리쌤과 함께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아동・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 해우리쌤과 함께하는 1:1 멘토링’은 관내 예술분야 선생님이 아동과 멘토, 멘티로 연결돼 1:1 지도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아동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목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 민 · 관 협치사업으로 선정돼 다시 추진하게 됐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22일까지며, 대상은 멘토링이 필요한 관내 초・중・고 아동 및 청소년 100명(학교 밖 아동 포함)이다. 선발 우선순위는 ▲기초수급, 차상위, 한부모가정, ▲틈새계층(학교장, 동장, 지역아동센터 추천자 등), ▲다둥이 가정(3명 이상), ▲일반아동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및 청소년은 네이버폼(https://naver.me/FRrjD8UX)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멘토링 분야로는 ▲각종 악기, ▲성악, ▲미술, ▲연극, ▲디자인, ▲애니메이션, ▲예술치료, ▲크리에이터 등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칭된 멘토와 협의하여 수업 일자와 장소 등을 정하고, 5월부터 12월까지 과목별 20~24회차(주 1회, 2시간 이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천 해우리쌤과 함께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교육지원과(☎ 02-2620-4626, 4623)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학업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양천 해우리쌤과 함께하는 예술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건강하게 해소하고, 저마다의 꿈과 진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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