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지역확진, 수도권보다 많아
위중증 1116명...사망자 348명, 치명률 0.12%

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홍수형 기자
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만명 이상 줄면서 감소세를 유지했다.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전날보다 적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22만4780명, 해외유입 40명 등 22만482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28만6294명보다 6만1474명 줄었다. 지난주 목요일 26만4153명보다 3만9333명 줄면서 감소세를 유지했다.

국내 지역발생자는 수도권이 11만1414명, 비수도권이 11만3406명으로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1116명으로 전날보다 12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1577명으로 199명 감소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48명으로 전날보다 23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1만8381명으로 치명률 0.12%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4,240명(19.7%)이며, 18세 이하는 47,436명(21.1%)이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59.3%, 준-중증병상 65.1% 중등증병상 36.4%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6%이다.

재택치료자는 131만1455명으로 전날보다 3만명 이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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