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등 서울을 위해 기본부터 바로 세울 것”이라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등 서울을 위해 기본부터 바로 세울 것”이라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기본소득당

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신 대표는 4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등 서울을 위해 기본부터 바로 세울 것”이라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등 서울을 위해 기본부터 바로 세울 것”이라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기본소득당

신 대표는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이어 다시 한 번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신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거대양당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변화를 절실히 바라는 청년세대의 뜻을 서울에서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대표는 출마선언과 함께 △부동산 불평등 해소 △서울 기본소득 실시 △소수자 기본권 향상을 공약했다.  

24세의 나이로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윤김진서 후보는 “신지혜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강력한 페미니즘 정치를 만들 것”이라 말했다. ⓒ기본소득당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윤김진서 후보는 “신지혜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강력한 페미니즘 정치를 만들 것”이라 말했다. ⓒ기본소득당

기자회견에는 용혜인 원내대표와 기본소득당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는 윤김진서, 구부회 당원이 참석했다. 24세의 나이로 출마를 선언한 윤김진서 후보는 “신지혜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강력한 페미니즘 정치를 만들 것”이라고 밝히며 “낡고 겁많은 서울시의회에 윤김진서라는 혁신적인 대안을 심어달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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