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31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전날보다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28만225명, 해외유입 48명 등 모두 28만273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4만명 이상, 지난주 금요일보다는 5만9천여명 줄면서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위중증환자는 1299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1764명으로 49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60명으로 전날보다 15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1만6590명으로 치명률은 0.12%이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64.4%, 준-중증병상 68.0%, 중등증병상 42.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8%이다. 

재택치료자는 170만8930명으로 전날보다 2만4천여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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