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전날보다 7만명 이상 늘어
사망 432명·치명률 0.12%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만명 이상 늘었으며 위중증환자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42먼4609명, 해외유입 32명 등 42만464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7만7087명 늘었다.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6만6161명 줄었다.
위중증환자는 1301명으로 전날보다 86명 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입원환자는 1992명으로 276명 증가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32명 늘어난 1만5855명으로 치명률은 0.12%를 기록했다.
전국의 위증증병상 가동률은 66.4%, 준-중증병상 68.9%, 중등증병상 43.6%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 이다.
재택치료자는 171만2515명이다. 전날 38만6840명이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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