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전날보다 7만명 이상 늘어
사망 432명·치명률 0.12%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만명 이상 늘었으며 위중증환자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42먼4609명, 해외유입  32명 등 42만464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7만7087명 늘었다.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6만6161명 줄었다.

위중증환자는 1301명으로 전날보다 86명 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입원환자는 1992명으로 276명 증가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32명 늘어난 1만5855명으로 치명률은 0.12%를 기록했다.

전국의 위증증병상 가동률은 66.4%, 준-중증병상 68.9%, 중등증병상 43.6%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 이다.

재택치료자는 171만2515명이다. 전날 38만6840명이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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