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18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38만명대로 이틀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38만1391명, 해외유입 63명 등 모두 38만145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40만7071명 보다 2만5563명 줄었다.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17일 61만1238명 보다는 22만9784명 줄었다.

국내 지역발생은 경기도가 10만1523명. 서울 8만2132명, 부산 2만5759명, 경남 22,732명, 인천 2만838명, 경북 1만4942명, 대구 1만4845명 등 이었다.

위중증환자는 1049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입원환자는 1884명으로 전날보다 126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19명으로 전날보다 18명 많았다. 누적사망자는 1만2101명으로 치명률은 0.13% 이다.

전국의 코로나19 병상 5만2660병상 중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65.9%, 준-중증병상 70.9%, 중등증병상 44.9% 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9.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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