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대구가 먼저”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으로 출마한다. ⓒ뉴시스·여성신문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으로 출마한다. ⓒ뉴시스·여성신문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으로 출마한다.

이 전 사장은 17일 대구시 선관위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지난 16일 대구시장 도전의 변을 통해 “대구의 GRDP는 30년째 꼴찌를 기록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역대 시장들의 뻥튀기 공약에 당했다”며 “이제는 대구가 먼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 시민들은 장·차관·고시 출신, 국회의원 출신인 역대 시장들의 뻥튀기 공약에 당했고 미사여구에 당했다”며 “기자 출신인 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지금까지의 시장, 후보들과는 다른 시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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