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문화 놀이터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문화 놀이터이자 가족극 전문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할 ‘갈산문화예술센터(목동남로 106)’ 개관식을 오는 3월 11일 14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갈산문화예술센터’는 신정도시개발 구역 내 기부채납으로 취득한 문화복합시설용지(1,556.1㎡)에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먼저, 1층에 전시실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카페(마실다실 더플라워점)가 있다. 3층의 아트홀과 세미나실은 무용 연습 공간과 워크숍 등 구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4층에는 200석 규모의 가족극 전문 공연장이 조성됐다. 

오는 11일 14시에 개최될 개관식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된다. 

개관식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다양한 개관 축하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갈산문화예술센터 개관 페스티벌 포스터 ⓒ양천구청
갈산문화예술센터 개관 페스티벌 포스터 ⓒ양천구청

갈산문화예술센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02-2620-3407)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야심차게 선보인 갈산문화예술센터는 양천구를 대표하는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 특화 시설”이라면서 “문화도시 양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자, 일상 속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갈산문화예술센터에 구민 여러분을 초대하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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