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 0.21%...위중증환자 896명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줄었으나 사망자는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25만4250명, 해외유입 77명 등 모두 25만4327명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전날의 26만6853명보다 1만2526명 줄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16명으로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섰다. 하루만에 최다치를 경신했다. 치명률은 0.21% 이다. 

위중증환자는 986명으로 전날보다 99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2051명으로 166명 증가했다.

국내 지역확진자는 경기도가 7만243명, 서울 5만3191명, 부산 2만1820명, 인천 1만8838명, 경남 1만5146명, 대구 9563명, 경북 8219명, 충남 8010명, 광주 7398명, 전북 6980명 등 이었다.

백신 3차 접종룰은 61.9%,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71.6%를 기록했다. 60세 이상은 88.5%가 3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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