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과 배려로 함께 만드는 성평등 대한민국’ 주제로 개최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27일(목)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포용과 배려로 함께 만드는 성평등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2022년 여성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포용과 배려로 함께 만드는 성평등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2022년 여성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성평등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짚는 ‘2022년 여성신년인사회’가 27일 열렸다.

여성가족부와 산하 국가기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22년 여성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주제는 ‘포용과 배려로 함께 만드는 성평등 대한민국’이다.

행사는 ‘성평등 대한민국을 향해 연대하며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인사말, 대통령과 각계 인사들의 축사,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짐과 소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짐과 소망’ 순서에서는 신년인사회 현장 참석자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계 인사 및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족센터 등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각 기관 종사자 등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오신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2년 새해에도 여성가족부는 여성계 그리고 사회 각계와 연대해 포용과 배려의 가치를 뿌리 내리고 대한민국이 성평등 포용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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