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종로구 이순신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포애니멀동물보호감시단, 1500만반려인연대 등 100여개 시민단체가 '제20대 대통령후보 동물복지정책 비교 공개'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포애니멀동물보호감시단, 1500만반려인연대 등 100여 개 시민단체가 '제20대 대통령 후보 동물복지정책 비교 공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참여자가 '동물 학대'라고 쓰인 팻말을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포애니멀동물보호감시단, 1500만반려인연대 등 100여 개 시민단체가 '제20대 대통령 후보 동물복지정책 비교 공개'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동물복지 정책 공약은 반려동물에게만 한정돼 있고 농장 동물, 실험동물, 야생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동물복지 정책은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며 "인간복지, 동물복지 대한민국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구체적인 동물복지정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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