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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3일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3일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유모차와 휠체어가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데크 쉼터와 무장애 데크 간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공원 진입 광장에서 전망대까지 무장애 데크 뿐만아니라 계단 설치를 제안했다.

화도근린공원은 2020년 7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순환 산책로(1.5km), 데크 쉼터, 운동 기구 등을 설치하여 오는 3월까지 무장애 데크 산책로, 전망대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바닥 분수 설치와 공원 진입로 개선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화도읍은 12만명의 시민들이 살고 있지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며 “지난해 도심 속 산책로로 마석우천그린웨이를 조성했는데 올해는 화도근린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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