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확진자 비중 66.3%...위중증 433명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7009명으로 한달만에 7천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6729명, 해외유입 280명 등 모두 7009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40명 늘면서 지난 12월 22일 7454명 이후 한달만에 7천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지역확진자는 경기도가 2383명으로 지난 19일부터 나흘째 2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이 1535명, 인천 542명 등 수도권이 4460명으로 전체의 66.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은 대구가 4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광주 246명, 부산 231명, 경남 215명, 경북 198명, 충남 191명, 전북 167명, 전남 152명, 충북 143명, 대전 118명 등이었다.

위중증환자는 433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720명으로 94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28명 늘어난 6529명으로 치명률은 0.90% 이다.

벡신 3차 접종률은 48.6%,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56.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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