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2022년 새해를 맞는 여성단체들은 더 나은, 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여성단체 11곳에 올해 단체가 주력할 현안과 목표에 대해 물었다. 간호법 제정, 여성기업 상생 플랫폼 구축, 연합운동조직 강화를 위한 토대 구축 등 단체 현안부터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해인만큼 심도 깊은 성평등 정책에 대한 요구와 여성 정치 세력화의 구체적인 전략과 백래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내놨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여성신문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여성신문

우리 국민은 위대한 저력과 끈기로 지난 2년간 코로나와의 싸움을 극복하고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맞서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싸워온 간호사들이 그 자리에 있습니다. 이들을 지키기 위한 간호법이 2021년 처음 국회에 상정됐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간호법 제정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힘쓰고, 간호사가 더 이상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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