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973명...3자 접종률 37%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중증환자가 15일만에 1000명 아래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앙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0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2889명, 해외유입 135명 등 모두 302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02명 줄었으며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840명 감소했다.

국내 지역확진자는 경기 916명, 서울 903명, 인천 162명 등 수도권이 1981명으로 68.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45명, 경남 117명, 충남 114명, 전북 92명, 대구 84명, 강원 63명, 경북 62명, 광주·충북 각 61명, 전남 46명, 대전·울산 각 34명, 제주 18명, 세종 11명 등 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973명으로 전날보다 42명 줄었다. 지난해 12월21일 이후 1천명대를 유지하다가 15일만에 1천명 미만으로 하락했다. 입원환자는 329명으로 전날보다 18명 줄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781명, 치명률은 0.90% 이다.

전날 47만1638명이 백신 3차 접종을 받아 모두 1896만5833명으로 늘었다. 누적 접종률은 37%, 18세 이상 성인기준으로는 42.8%, 60세 이상은 78.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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