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기자협회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여성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준석 국민의힘당 대표가 축사 발언을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여성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에 대해 "짧은 기간이지만 주요 사안을 긴밀하게 상의드려본 바 당에 영입된 인사들 중 가장 책임감있게 승리를 위해 진지한 고민을 하고 계신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수정 "허위 경력 논란, 김건희씨 본인이 직접 사과해야">라는 제목의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선대위원장은 이 인터뷰에서 "사과는 후보가 아니라 본인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으로 마지막으로 한 판단이 이수정 교수님을 당의 다음 정강정책 연설자로 고른 것"이라며 "선대위에서 제가 못하는 역할을 다 해주시길(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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