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 0명...총 178명

서울 구로구 구로역 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외국인근로자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구로역 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휴일 영향으로 모두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5258명, 해외유입 60명 등 모두 531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6236명보다 938명 줄었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178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자 가운데 서울이 1895명, 경기 1475명, 인천 371명 등 수도권이 모두 3741명으로 전체의 71.4%를 차지했다. 수도권 세 지역 모두 감소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364명, 충남 184명, 경남 155명, 강원 126명, 경북 115명, 대전 112명, 대구 110명, 전북 99명 등 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997명으로 전날보다 28명 줄었으며 입원환자는 581명으로 132명 감소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4776명이며 치명률은 0.84% 이다.

전날 백신 3차 접종자는 2만9240명 늘었으며 접종률은 22.5%,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26.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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