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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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하금숙)는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수암)와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사회공헌 및 유관기관 간 상생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인재 육성 및 정착을 위한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경북지역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기업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체계 구축 △상호 협력사업에 필요한 시설 등의 인프라 공유 △취업연계형 인력양성 여성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지역맞춤형 일자리모형 개발 및 협력망 모멘텀 강화 등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1년도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초 유일 광역형 우수센터에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기관-대학 간 현장 중심의 넷북(NerBuk:네트워크 경북)을 구축해 더 나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은 내년부터 정책 대상을 ‘경력단절여성’에서 재직여성을 포함한 여성으로 확대하는 한편, 찾아가는 구독서비스 제공, 경력단절예방사업 활성화, 취·창업지원사업 등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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