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함께하는 좋은 정책 대상]

ⓒ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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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제24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과 함께하는 좋은 정책 대상’을 지난 9일 수상했다.

횡성군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횡성군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지정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성평등 임금체계구축 여성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여성의 지속적인 간담 등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고충과 개선 필요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또 마을교육공동체 돌봄사업 횡성다함께 교육에서는 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돌봄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아이들을 위해 마을 단위에서 아이들의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함께 책임지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추진했다. 결혼이주여성 자립지원을 위한 다문화방송국과 다문화 학교를 운영해 결혼이주여성을 포함,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지원했다. 결혼이주여성의 강점인 어학능력을 활용해 유튜버로 양성했다.

이밖에 △횡성여성 자긍심 고취를 위한 시책을 추진 △우리지역 안심환경 조성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및 활동지원 시책 등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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