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트로트 곡 ‘슈퍼참치’ 안무 영상의 한 장면.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트로트 곡 ‘슈퍼참치’ 안무 영상의 한 장면.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트로트 곡 ‘슈퍼참치’가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고 있다.

슈퍼참치는 진의 자작곡이다. 지난 4일 생일을 맞아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에서 1분가량의 음원과 안무 영상이 공개됐다.

슈퍼참치 안무 영상은 이날부터 4일 연속 유튜브 전 세계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조회수는 14일 0시 기준 2700만을 돌파했고, 댓글이 23만8000건 이상 달렸다.

유튜브와 틱톡에는 다양한 나라와 인종의 팬들이 참여한 ‘슈퍼참치 챌린지(SuperTuna Challenge)’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유튜브 화면 캡처
유튜브와 틱톡에는 다양한 나라와 인종의 팬들이 참여한 ‘슈퍼참치 챌린지(SuperTuna Challenge)’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유튜브 화면 캡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안무로 ‘댄스 챌린지’ 인기도 뜨겁다. 유튜브와 틱톡에는 다양한 나라와 인종의 팬들이 참여한 ‘슈퍼참치 챌린지(SuperTuna Challenge)’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때아닌 ‘동해 논쟁’도 벌어졌다. 일부 일본 누리꾼들이 노랫말 중 “동해바다 서해바다 내 물고기는 어딨을까” 부분을 두고 “‘동해’가 아닌 ‘일본해’”라며 트집을 잡아서다. 이들은 SNS에서 “일본인이 제대로 항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가사를 바꿔라”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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