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 서울부민병원

서울부민병원이 ‘제24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부민병원
서울부민병원이 ‘제24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부민병원

서울부민병원이 ‘제24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인 서울부민병원은 관절, 척추, 내과 중심 전문 종합병원이다. 그동안 소외계층 의료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부민병원은 2011년 개원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300병상 규모에 정형외과 전문의만 18명이 근무한다. 365일 24시간 수부 전문의가 응급수술을 진행한다. 상지, 하지, 고관절, 손목, 팔꿈치 전문분야 등 부위별로 진료를 체계적으로 분담하고 있다. 관절척추 분야에 있어서는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춘 병원이다. 또 세계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미국 HSS와 교류·협력하면서 의료진 정기 연수, 수술 마취시스템 등 병원 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3회 연속 받았다.

서울부민병원은 대학병원에서나 볼 수 있는 의료사회복지사를 채용해, 진료나 수술비용을 부담할 능력이 없어 치료를 못 받는 안타까운 환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네팔에 ‘녹색병원’을 짓는 등 국제의료봉사 활동에도 힘썼다.

또 모든 임직원을 가족처럼 여기는 수평적 문화를 지향하며, 환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꾸준히 내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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