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 총 75명...위중증환자 856명

10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0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6977명으로 나흘만에 7000명 밑으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6952명, 해외유입 25명 모두 6977명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12명 늘어 모두 75명이었다.

신규확진자는 지난 8일 717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사흘째 7000명대를 유지해 왔으나 이날 7000명 아래로 낮아졌다. 

서울의 지역확진자가 2824명, 경기 2053명, 인천 461명 등 수도권이 5338명으로 76.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3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193명, 강원 170명, 충남 162명, 대구 141명, 경북 137명, 대전 118명,  충북 81명 등이었다.

위중증한자는 4명 늘어 856명으로 나타났으며 입원환자는 29명 증가한 825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0명, 누적 4210명으로 치명률은 0.82% 이다.

벡신 접종완료율은 81.1%, 18세 이상 성인기준으로는 92.1%, 추가접종률은 11.8%, 성인기준 13.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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