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영하권 기온에다 강품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6~4도로 전날보다 5~10도 낮아졌으며 강한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한 낮에도 체감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충남서해안, 전북, 전남권북부, 제주도, 울릉도.독도: 5mm 미만 이다. 예상적설량은 제주도산지 1~3cm, 전북남동내록 1cm 이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결빙으로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보행자 안전사고와 운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아침최저기온은 -9~2도, 낮최고기온은 5~10도로 더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다.
유영혁 기자
press@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