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서초구 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30일 서울 서초구 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 치료를 받는 있는 위증증 환자 수가 661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2명으로 누적 총 44,7230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수는 3,624명이다. 위 중증 환자는 전날(629명)보다 32명이 증가했다. 

위 중증 환자는 지난 23일부터 6일째 최다치를 기록하다 다소 줄었다 다시 증가세로 올랐다. 

특히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국내에 유입되면서 유행 규모는 지금보다 더 커질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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