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완료율 78.8% 성인 기준 90.8%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12명으로 나흘째 3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3194명, 해외유입 18명 등 모두 321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3034명보다 178명 늘면서 두 번쩨로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377명, 경기 993명, 인천 204명 등 수도권에서 80.1%인 2574명이 발생했다.

서울 역시 나흘째 1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자는 638명으로 부산 86명, 경남 79명, 충남 74명, 전남 66명, 대구 61명, 강원 59명, 광주 39명, 경북 35명, 충북 34명, 대전·전북 32명, 제주 23명 등이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모두 508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 3244명이며 치명률은 0.79% 이다.

백신 접종완료율은 78.8%,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0.8%로 나타났다. 1차 접종률은 82.2%, 성인 기준 93.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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