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12월 4일 아파트 순회 ‘발코니콘서트’

발코니 콘서트 홍보 포스터 ⓒ강남구청
발코니 콘서트 홍보 포스터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1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65일 FUN&PAN 강남-발코니콘서트’를 관내 아파트 4개 단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발코니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집안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에 무대가 마련된다.

20일 첫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는 가수 김범수와 요아리가 , 21일에는 에일리와 정동하가 공연하고, 27일에는 백지영과 김동명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4일에는 하동균과 박혜경이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는 집에서 창밖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거나 백신접종 완료자, 미접종자 중 PCR음성자 등 한정된 인원이 선착순으로 현장에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 실황은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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