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전용 진통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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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생리통 전용 진통제가 시판된다.

한국얀센은 “생리 전후 나타나는 요통 등 통증은 물론 몸이 붓는 부종 등을 완화시키는 '우먼스 타이레놀'을 2월부터 국내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통과 생리통 등 여러 가지 통증에 구분 없이 사용되던 진통제가 앞으로는 통증별로 세분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먼스 타이레놀은 생리 때 겪는 각종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개발된 최초의 생리통 전용 진통제로, 특히 두통과 달리 호르몬에 의해 자궁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나타나는 생리통을 완화시킨다는 점에서 여성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우먼스 타이레놀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500mg/정)과 파마브롬(25mg/정). 아세트아미노펜은 생리전이나 생리중 나타나는 복통, 요통, 두통 및 경련으로 인한 통증을 감소시키며 파마브롬은 생리전이나 생리중 나타나는 부종(몸이 붓는 증상) 등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얀센은 앞으로 타이레놀을 두통전용 진통제로, 우먼스 타이레놀을 생리통전용 진통제로 명확히 구분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타이레놀(www.t

ylenol.co.kr) 사이트에서 우먼스 타이레놀 국내시판에 맞춘 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

감현주 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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