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완료율 78.5%, 성인기준 90.7%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92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3272명, 해외유입 20명 등 모두 329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187명보다 105명 증가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지금까지는 지난 9월 25일 3270명으로 가장 많은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1423명, 경기 965명, 인천 195명 등 수도권에서 총 258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의 78.9%를 차지했다. 수도권 확진자 역시 역대 최고였던 전날의 2545명을 넘어섰다.

비수도권 지역확진자는 689먕으로 경남 98명, 부산 90명, 충남 80명, 대구 73명, 강원 61명, 전북 54명, 경북 50명, 전남 40명, 대전 36명, 광주 34명, 제주 28명, 충북 26명, 세종 10명, 울산 9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환자는 506명이다. 전날 522명보다는 16명 감소했지만 이틀째 500명을 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87명, 치명률은 0.78% 이다. 

벡신 접죵완료율은 78.5%,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0.7%를 기록했다. 1차 접종율은 82%, 성인기준 93,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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