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장애 인권·이주민·난민 권리 등 논의

ⓒ한국-유럽연합 시민사회 네트워크(KEN)
ⓒ한국-유럽연합 시민사회 네트워크(KEN)

한국-유럽연합 시민사회 네트워크(KEN)는 19일 ‘반차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유럽연합과 한국 시민 단체가 참여해 성평등, 장애 인권 및 이주민 및 난민 권리를 주제로 논의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알릴 예정이다. 유럽 연사들은 온라인으로 참가하며, 한국 연사들은 현장에서 참여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오후 3시 30시부터 8시까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진행되며,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누구나 온라인(https://bit.ly/3onkfcb)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의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후원하는 공공외교 활동 ‘한국 내 유럽 정책과 아웃리치 파트너십’의 하나다. 한국과 EU의 인권 분야 시민단체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돼, 지난 1년간 세 차례 세미나를 열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EU 대사는 “꾸준히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원활하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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