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기업브랜드학부 오무선뷰티전공 '제8회 졸업작품전'을 열고  ⓒ오무선뷰티전공
계명문화대 기업브랜드학부 오무선뷰티전공 학생들과 교수, 내빈들이 15일 '제8회 졸업작품전'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무선뷰티전공

계명문화대학교 기업브랜드학부 오무선뷰티전공은 15일 ‘제8회 학습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19일까지 계명문화대 예술관 2층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Return to Innocence(순수로 돌아가다)’를 주제로 3개의 영화 ‘말레피센트’, ‘위대한 쇼맨’, ‘크리에이티브’에서 모티브를 얻어 21개 작품에 담아냈다.

학생들은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품에 댐아냈다.  ⓒ유지희
3개의 영화 ‘말레피센트’, ‘위대한 쇼맨’, ‘크리에이티브’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품에 담아냈다. ⓒ유지희 통신원

15일 오픈식에서 오무선 교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마스크와 함께 대학생활을 보낸 학생들이 2년의 노력을 마무리 하는 시간이다.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대하며 그 마음과 의미를 영화 주인공의 캐릭터를 통해 표현했다. 결코 녹록하지 않은 시간을 보낸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졸업작품전 ⓒ유지희 통신원
졸업작품.  ⓒ유지희 통신원

OMS뷰티컴퍼니(대표이사 오무선)는 2012년 계명문화대학 기업브랜드학부에 오무선뷰티전공을 개설하고 201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했다.

국내 유일의 순수헤어전공학과로 국내 및 국외 미용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미용인재들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무선뷰티전공 지도교수인 오무선 대표 ⓒ유지희 통신원
오무선뷰티전공 지도교수인 오무선 대표 ⓒ유지희 통신원

오무선 대표는 지역미용업계에서 대표적 인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오무선뷰티컴퍼니·오무선뷰티살롱·오무선뷰티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기업브랜드학부는 기업의 브랜드를 내세워 기업과 대학이 학생 선발과정에서부터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한 뒤 기업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