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복지옴브즈만과 복지옴브즈만 자문위원 등 10명이 대구 상인역에서 홍보활동을 가졌다.  ⓒ대구시 복지옴브즈만
대구시 복지옴브즈만과 복지옴브즈만 자문위원들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에서 홍보활동을 가졌다. ⓒ대구시 복지옴브즈만

대구시 복지옴부즈만은 복지옴브즈만 자문위원들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민원 안내를 위한 홍보활동을 10일 전개했다.

방성수 복지옴부즈만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지하철역이나 공원 등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여러 민원을 접수했으나 코로나19로 활동을 하지 못했었다"며 "앞으로는 복지에 대한 고충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복지옴부즈만 제도를 활용해달라고 대시민 홍보를 위해 자문위원들과 함께 나왔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시민사회의 정책제안으로 2009년 전국 최초로 복지옴부즈만을 도입했다. 복지행정에 관한 고충처리, 불합리한 복지제도 개선 및 복지 부정비리 사안 조사 등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