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기존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 따릉이'를 공개했다. ⓒ홍수형 기자
서울시 홍보대사인 다니엘 린데만씨가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아트 따릉이'를 선보이고 있다. ⓒ홍수형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를 선보였다. 

이번 디자인은 지난 6월 시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시안이다. 기존 따릉이 구조는 변경하지 않고 색상과 패턴을 변경해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아트 따릉이'는 16일부터 서울시청, 광화문, 강남 일대에 따릉이 거치대에서 기존 따릉이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누구나 탑승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홀가 게이만 포르쉐 코리아 CEO,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다니엘 린데만 서울시 홍보대사, 박기쁨 디자인 공보 신청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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