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 씨가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의 사회공헌 사업 ‘GS샵 에코크리에이터’ 명예 크리에이터에 위촉됐다. ⓒ환경재단 제공
배우 김효진 씨가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의 사회공헌 사업 ‘GS샵 에코크리에이터’ 명예 크리에이터에 위촉됐다. ⓒ환경재단 제공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이 배우 김효진 씨를 환경영상 제작 사업인 ‘GS샵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의 명예 에코크리에이터로 위촉했다.

김씨는 지난 10월29일 진행된 GS샵 에코크리에이터 명예 에코크리에이터 위촉식에 참여해 위촉패를 받고 “다양한 환경 캠페인으로 환경을 위한 활동을 펼쳐가는 GS샵 에코크리에이터를 응원한다. 배우라는 직업 또한 하나의 크리에이터로 볼 수 있는 만큼 저도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3월부터 ‘KBS 환경스페셜’ 진행을 맡아 다양한 환경 문제를 전하고 있으며 개인 SNS를 통해 채식, 텀블러 사용, 플라스틱 재사용 등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채식 레시피 공모전인 ‘GS샵 에코크리에이터의 다채로운 식탁’ 사업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공모전 특별상으로 ‘김효진’s Pick’을 선정했다. 이명세 영화감독과 환경, 채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도 GS샵 에코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GS샵 에코크리에이터’는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청소년 부문 10개 팀, 전문가 부문 20개 팀이 참여해 환경 영상을 제작하고 관련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누구나 에코크리에이터가 돼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우리 동네 쓰레기 줍기(쓰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용기내’ 캠페인, 의류 업사이클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텀블러 선순환 등 다양한 주제로 9월~10월 두 달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GS샵 에코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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