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달리전 : Imagination and Reality
27일부터 2022년 3월20일까지 서울 DDP

살바도르 달리, ‘다가오는 밤의 그림자(The Shades of Night Descending)’, 1931 ⓒSalvador Dalí, Fundació Gala-Salvador Dalí, SACK, 2021
살바도르 달리, ‘다가오는 밤의 그림자(The Shades of Night Descending)’, 1931 ⓒSalvador Dalí, Fundació Gala-Salvador Dalí, SACK, 2021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원화 작품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스페인 피게레스 달리 미술관, 미국 플로리다 달리 미술관, 스페인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국립 미술관 등 ‘살바도르 달리 3대 미술관’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다.

‘살바도르 달리’ 전 공식 포스터. ⓒGNC미디어
‘살바도르 달리’ 전 공식 포스터. ⓒGNC미디어
살바도르 달리, ‘네로의 코 주위의 탈물질화(Dematerialization Near the Nose of Nero)’, 1947 ⓒSalvador Dalí, Fundació Gala-Salvador Dalí, SACK, 2021
살바도르 달리, ‘네로의 코 주위의 탈물질화(Dematerialization Near the Nose of Nero)’, 1947 ⓒSalvador Dalí, Fundació Gala-Salvador Dalí, SACK, 2021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140여 점의 유화, 삽화, 설치작품, 사진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달리의 유년 시절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시기별로 9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월트디즈니와 함께 구상한 애니메이션 ‘데스티노’(2003),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과 함께한 영화 ‘스펠바운드’(1945)도 특별 상영한다. 27일부터 2022년 3월20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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