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남녀 공무원 16명으로 구성

제주도는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30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4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도
제주도는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30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4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도

제주도가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30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4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2030 TF는 성차별 문제에 대한 개선과제를 발굴함으로써 공직문화의 창의적 개선을 이끌어 가기 위해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성별, 직급, 직렬 등을 고려해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간담회에는 14명이 참석해 TF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세부 운영방식 논의, 공직문화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의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이들은 공직 내 성차별 문제에 대한 개선과제 발굴 및 이행상황 점검, 개선과제에 대한 공직 내부 의견수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현숙 도 성평등정책관은 “이번 TF 활동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에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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