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대표 허오영숙)가 3일 오후 5시 ‘함께, 존재: 이주여성’을 주제로 북 토크 행사를 연다.
이주여성에 대한 한국 사회의 차별적 태도, 이주여성이 귀환한 이후의 상황,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짚어보는 자리다. 『선량한 차별주의자』(창비) 저자 김지혜 강릉원주대 교수, 김현미 연세대 교수, 한가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줌’을 통해 온라인 개최된다. 문의 이주여성인권센터(02-3672-8988).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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