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 전국민의 80%, 접종완료 74.6%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의 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전 국민의 80%를 기록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04명으로 사흘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2089명, 해외유입 15명 이다. 

지난 28일 2111명을 기록한 사흘 연속 2천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주말(23일) 0시 발표기준 1508명과 비교해도 596명 증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713명, 서울 704명, 인천 122명 등 모두 1539명으로 전국의 73.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50명으로 대구가 89명으로 가장 많았다. 충남 56명, 충북 46명, 부산 45명, 경북 40명, 강원 25명 등이다.

1586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2만522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9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30명, 치명률 0.78% 이다.

1차 접종률이 전 국민의 80.0%를 기록했다. 18세 이상 성인기준으로는 92.2% 이다. 접종완료율은 74.6%, 성인기준 86.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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