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완료율 70.1%, 성인인구 기준 81.5%
코로나19 확진자가 휴일영향으로 감소했으나 수도권 지역 발생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90명 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1167명, 해외유입 23명 이다.
휴일 검사자 수 감소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233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943명으로 80.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충북 41명, 대구 32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부산 23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16명, 제주 11명, 울산·대전·전남 각 4명, 광주 3명 등 모두 224명 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2773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322명으로, 전날(316명)보다 6명 늘었다.
격리해제자는 1,055명으로 모두 32만4,448명의 격리가 해제됐으며 현재 2만5,868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백신 1차 접종자는 476만8114명으로 전체 인구의 79.4%,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91.8%로 나타났다.
전날 1만6380명이 접종을 완료해 전국민의 70.1%, 성인인구의 81.5%가 접종을 마쳤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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