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완료율 67.4%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인근에 설치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인근에 설치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수요일 기준(목요일 0시 발표)으로 14주만에 1500명 아래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41명이다. 지역발생 1430명, 해외유입 11명 이다.

이는 전날보다 130명 적은 것이며 지난주 수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4일)의 1939명과 비교해서는 498명 적다.

또 수요일 기준으로 4차 유행 초반인 7월 둘째 주(7월 15일 0시 발표) 1599명 이후 14주 만에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15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지역발생 1430명 가운데 경기 523명, 서울 502명, 인천 104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1129명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충북 57명, 충남 44명, 경북 35명, 강원 31명, 부산 29명, 대구 26명, 경남 19명, 광주 15명, 전남 12명, 전북 10명, 대전·세종 각 8명, 제주 6명, 울산 1명 등 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349명이다.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2709명, 치명률 0.78% 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 6만8492명으로 누적 접종자 4058만4013명, 접종률 79%를 기록했다. 18세 이상 성인 접종률은 91.7% 이다.

접종완료자는 32만1965몀, 누적  3459만3403명, 누적접종률 67.4% 이다. 성인기준으로는 78.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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