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발생 777명 74.1%
접종완료 3381만8410명 접종률 65.9%

12일 서울 상도동 숭실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유학생 및 재학생들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상도동 숭실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유학생 및 재학생들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3명으로 이틀연속 10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73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1048명, 해외유입 25명이다.

수도권에서 서울 296명, 경기 393명, 인천 88명 등 전국 확진자의 74.1%인 77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271명으로 충북 42명, 경북 41명, 충남 39명, 부산 38명, 대구 34명, 경남 19명, 전북과 전남 각각 14명, 대전 15명, 강원 7명, 제주 5명, 광주 3명 등이다. 세종과 울산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462.4명으로 일주일 전(10월6~12일) 1805.8명보다 350명 이상 감소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2689명, 누적 치명률은 0.7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599명 감소한 2만8397명이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31만3432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34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접종 완료자는 62만8733명으로 누적 3381만8410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65.9%, 만 18세 이상 성인 76.6%다.

신규 1차 접종자는 7만1635명 늘어 누적 4047만4512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78.8%,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91.6%가 1회 이상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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