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채희 연합뉴스 신임 편집총국장 ⓒ연합뉴스
조채희 연합뉴스 신임 편집총국장 ⓒ연합뉴스

조채희 연합뉴스 신임 편집총국장이 지난달 27일 임기를 시작했다. 연합뉴스의 첫 여성 편집총국장이다.

연합뉴스 편집총국장 임면동의투·개표관리위원회는 지난 달 22∼24일 기자직 사원을 대상으로 임면동의 투표를 치른 결과 재적 인원 579명 중 445명(76.86%)이 참여하고 유효표의 과반 찬성으로 24일 임면동의안이 통과됐다.

27일 임기를 시작한 조 신임 국장은 1993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스포츠부, 사회부, 문화부, 국제뉴스부, 산업부 등을 거치고 국제뉴스부장, 문화부장, 사회부장, 외국어에디터 등으로 일했다. 2017년 연합뉴스 첫 여성 사회부장 타이틀도 갖고 있다.

연합뉴스는 사장 직속 미래전략기획위원회와 콘텐츠책무실을 신설하는 조직개편도 함께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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