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닥터 강쌤 4편 - 번아웃 증후군
코로나 시대, 엄마를 그만두고 싶은 '육아 번아웃'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매일 아이랑 부딪히며
엄마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코로나 시대에는 양육자들도 과중한 육아와 가사 노동, 공감 피로 등으로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여성신문TV'의 '스쿨닥터 강쌤' 코너에서는 '육아 번아웃 증후군'으로부터 회복하는 방법, 가족 구성원들이 집안에서 지혜롭게 공존하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 '번아웃 증후군’ 이란?
번아웃 증후군(소진 증후군)은 약 100년 전 의료분야에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나타난 증상으로 말 그대로 배터리가 방전된 것 처럼 소진된 상태를 말한다.
▶︎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은?
무기력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쉽게 지치고 탈진되는 증상을 보이며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즐거움까지 소실되는 증상을 보인다. 번아웃 증후군 자체는 정신질환이 아니지만 장기간 회복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우울증, 만성 피로 증후군 혹은 그 외 신체 질환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 육아에도 ‘번아웃 증후군’이 있나?
육아에도 당연히 번아웃 증후군이 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육아의 시간 또한 장기화되면서 육아와 가사로 인해 소진된 증상을 경험하는 양육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 강쌤의 '육아 번아웃 증후군' 4가지 처방
- 육아의 부담을 나누자. 엄마 혼자 다 하지 말 것
- 덜어낼 것은 덜어내자. 버려야 할 것은 완벽주의
- 새로운 가족생활 루틴을 만들자. 기분 전환의 시간을 갖는 루틴
- 가족과 함께 야외활동을 하자. 야외활동은 활력을 줄 것
여성신문TV 유튜브에서 보기: https://youtu.be/NYXGCE1ethI
더 자세한 내용은 여성신문 유튜브 채널 ‘여성신문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연: 강윤형 박사
촬영/편집: 함나영 콘텐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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