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연대본부 5대 요구안 선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소속 의료노동자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을 비롯해 도심 곳곳에서 5대 요구안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공공병원 확대와 공공병상 확충, 필수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 병원인력 충원·비정규직 제로·간호사 1인당 환자수 7명, 수익성 중심 경영평가·직무성과급제 반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등 5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의료연대본부는 5대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오는 11월11일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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