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77.5%...1차 접종 76%, 접종완료 49%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 분주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공동취재사진
29일까지 백신접종 완료자가 전체 인구의 49%로 절반을 눈앞에 두고 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564명으로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나 지난주 금요일 3000명을 넘어선 이후 엿새째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2564명으로 지역발생 2539명 해외유입 25명이다.

서울이 941명 경기도 879명 인천 148명 등 수도권이 1968명으로 전체의 77.5%를 차지했으나 서울,경기 확진자는 1천명 이하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571명으로  대구 73명, 경남 68명, 충북 61명, 충남 55명, 경북 52명, 부산 49명, 대전과 전북이 각각 35명, 광주 31명 등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481명이며 치명률은 0.80% 이다. 위중증 환자는 336명으로 5명 증가했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 1481 늘었으며 추가로 격리된 사람은 1076명 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 23만1198명, 누적 3900만2427명으로 전체 인구의 76%를 차지했다. 52만6133명이 접종을 완료해 누적 2517만0260명으로 49%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