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까지 접수…발표는 15일
당첨자 10명에게 3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지급
여성신문이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보이스피싱’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을 공모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13일까지다. 선정 기준은 ‘기존에 사용되던 용어의 의미를 잘 담고 있는가?’, ‘대체어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말인가?’이다.
참가자 100명에게 선물이 주어진다. 이 가운데 1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15일 발표된다.
참가를 희망하면, 여성신문 홈페이지(http://www.womennews.co.kr/)에 마련된 공모전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대체어와 해당 대체어에 대한 설명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한 ‘공공언어, 더 쉽고 가깝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성신문사는 쉬운 우리말 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언어, 더 쉽고 가깝게’ 사업을 2020년부터 2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규희 기자
gyu@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