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문화상] 언제나 가까운 여성영화, 퍼플레이
[양성평등문화상] 언제나 가까운 여성영화, 퍼플레이
  • 이세아 기자
  • 승인 2021.10.01 09:01
  • 수정 2021-10-01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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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양성평등문화지원상 단체 부문 수상
여성영화 OTT 퍼플레이
퍼플레이 로고. ⓒ퍼플레이
퍼플레이 로고. ⓒ퍼플레이
(주)퍼플레이컴퍼니가 '2020년 여성가족형 우수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 조일지 (주)퍼플레이컴퍼니 대표(왼쪽)가 2020년 8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를 들고 있다. ⓒ신나는조합 제공
(주)퍼플레이컴퍼니가 '2020년 여성가족형 우수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 조일지 (주)퍼플레이컴퍼니 대표(왼쪽)가 2020년 8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를 들고 있다. ⓒ신나는조합 제공

‘퍼플레이’는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 스트리밍 플랫폼(OTT)이다. 퍼플레이는 페미니즘을 상징하는 보라색 퍼플(purple)과 플레이(play)의 합성어다. 여성 감독이 만든 영화, 여성 캐릭터가 주체적으로 등장하는 영화 또는 젠더 이분법에 도전하고 성평등 가치를 담은 영화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영화제 사무국장, 빅데이터 전문가, 기자 출신 홍보매니저, 엑셀의 신같다는 회계 전문가, 행사 전문 기획자 등 다양한 일을 하던 사람들이 의기투합했다. 스트리밍 서비스 외에도 온라인 매거진 ‘퍼줌’, 정기 뉴스레터 ‘퍼플레터’ 발행과 온/오프라인 여성영화 상영회 등 여성영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퍼플레이는 나아가 ‘여성 영화인을 돕는 플랫폼’을 표방한다. 회원 결제액에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의 6~7할이 감독에게 돌아가는 구조다.

이러한 목표를 갖고 일하다 보니 어느덧 사회적기업이 됐다. 2017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으로 출발해 2019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3월10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 사회적기업 1호 OTT가 됐다.

조일지 퍼플레이 대표는 “여성영화를 일상에서도 보고 싶다는 갈증에서부터 시작한 퍼플레이가 양성평등문화상까지 받게 되니 감개무량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번 ‘콘텐츠를 통한 성평등 문화 확산’ 이라는 미션에 걸맞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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