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 15호 태풍 뎬무와 제 16호 태풍 민들레가 발생해 북상중이다.
기상청은 2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으나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 지역에는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오락가락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5호 태풍 뎬무와 제16호 태풍 민들레가 발생해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
태풍 뎬무는 베트남 다낭부근에서 형성됐으며 태풍 민들레는 괌 부근에서 발생했다.
뎬무는 곳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이나 민들레는 세력이 강하며 오키나와 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뎬무는 중국에서 체출한 이름이며 민들레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유영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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