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추방 주간 맞아 23일 서울 동작구 청량리역 인근에 에이레네 여성인권지원상담소가 '2021 성매매추방주간 캠페인' 현수막을 계시했다. ⓒ홍수형 기자
에이레네 여성인권지원상담소는 성매매 추방 주간을 맞아 '2021 성매매추방주간 캠페인' 현수막을 계시했다. ⓒ홍수형 기자

'성매매 추방 주간'은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19일은 2000년 군산 대명동 성매매업소 집결지에서 화재 참사가 일어난 날이다. 이 참사를 계기로 성매매 착취구조의 문제를 공론화하여 2004년 성매매방지법이 제정, 시행하게 됐다. 

에이레네 여성인권지원상담소는 '성매매 추방주간' 맞아 10월 7일까지 성매매 실태 인식 조사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20명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준다. 

성매매 추방 주간 맞아 23일 서울 동작구 청량리역 인근에 에이레네 여성인권지원상담소가 '2021 성매매추방주간 캠페인' 현수막을 계시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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