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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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이하 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했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지난 3월 영천지역 ‘청소방역 및 정리수납 창업’을 시작으로 △경산지역 ‘경북 농산물 가공 융복합’ △포항지역 ‘글로벌셀러 창업’ △예천지역 ’떡제조 전문인력 양성 및 떡공방 창업‘ 등 경북 지역 내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예천에서 진행된 ‘떡제조 전문인력 양성 및 떡공방 창업’ 과정은 모집과정부터 큰 관심을 받아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18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100시간(온라인 8시간 포함), 23회 동안 떡제조 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 및 실기 과정도 함께 운영했다.

하금숙 원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자격증 과정 지원을 포함한 창업과 사회적경제 설립 교육을 포함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직업교육훈련과 사후관리를 통해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이 경력단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취업 및 창업으로 나아갈 때까지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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