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2위 컬럼비아, 하버드, MIT

 

프린스턴대학이 유에스뉴스의 대학평가에서 미국 최고 명문대로 평가됐다 ⓒ프린스턴대 홈페이지
프린스턴 대학이 유에스뉴스의 대학평가에서 미국 최고 명문대로 평가됐다 ⓒ프린스턴대 홈페이지

프린스턴 대학이 미국 대학 순위 평가에서 미국 최고의 명문대로 평가받았다. 

뉴욕의 컬럼비아대, 매사추세츠의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공동 2위로 뒤를 이었다. 

미 시사주간지 US뉴스 앤드 월드리포트(US뉴스)가 12일(현지시각) 발표한 2022년 미국 대학 평가 지표(Best Colleges ranking)에 따르면 프린스턴대는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US뉴스는 이번 평가에서 학급 규모와 학부 학력, 대학들의 교육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졸업생들의 평균 부채 등 17가지 요소를 사용해 학업의 질을 종합적으로 측정했다고 밝혔다. 

예일대는 지난해 공동 4위에서 5위로 하락했고, 스탠퍼드대과 시카고대는 공동 6위를 기록했다. 

펜실베이니아대가 8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노스캐롤라이나 듀크대, 메릴랜드 존스홉킨스대 등이 뒤를 이었다. 

US뉴스는 37년째 대학평가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850개 이상의 학교 자료를 수집해 1,466개 대학의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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